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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빵빵데이’ 빵지순례단 6배 몰려… 지역 빵문화에 쏠린 관심

by 정보 버프 2025. 5. 27.

천안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 ‘빵빵데이’를 앞두고
빵지순례단 모집에 2,386팀이 몰리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천안 지역 빵집과 관광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천안 빵지순례단,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았을까?


천안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5 빵빵데이’를 앞두고
‘빵지순례단’ 400팀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모집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었고,
무려 2,386팀이 지원해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20일 천안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선정된 팀이 해야 할 임무는?

 

선정된 400팀은 천안의 빵 명소 77곳 중
2곳의 빵집과 전통시장 또는 천안 8경 중 한 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방문 후에는 SNS에 후기, 사진, 느낌을 공유하며 지역 홍보를 맡게 되는 것
이번 빵지순례단의 핵심 임무입니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빵 브랜드 가치와 관광 자산을 함께 알리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SNS 홍보단 형태의 체험 마케팅, 주목받는 이유는?

이 방식은 최근 다양한 지자체와 브랜드에서 활발히 활용하는 방식으로
체험과 콘텐츠 생성을 통한 입소문 홍보가 목적입니다.

"천안 빵이 이렇게 다양한지 처음 알았어요",
"전통시장과 함께 방문하니 지역 문화도 더 잘 느껴졌어요"
와 같은 실제 참여자 리뷰가 SNS 확산과 검색 유입을 동시에 유도하게 됩니다.


지역상권과의 연계, 빵지순례 그 이상의 가치

단순히 빵집을 도는 것이 아니라
전통시장이나 천안8경 같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자원 홍보라는 다층적 목표를 이룹니다.

방문 장소 유형 구성 예시 역할

빵집 천안 77개 빵집 중 2곳 대표 먹거리 콘텐츠
전통시장 남산시장 등 지역경제 연계 소비 촉진
관광지 독립기념관, 유관순 생가 등 지역 문화 자산 홍보 목적

"빵지순례단" 참여자의 기대감과 반응

SNS에는 벌써부터 “빵지순례단에 선정됐어요!”,
“천안 빵지도 완성할 생각에 두근두근” 같은 게시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전국적으로 퍼뜨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빵’이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습니다.


지역 특산물 브랜딩의 성공 사례로 남을까?

천안시는 호두과자 외에도 최근에는 크로플, 명란바게트, 고구마단팥빵 등
다양한 빵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기반의 특화 상품을 테마화한 이벤트
단순한 축제를 넘어 소비자 참여형 브랜딩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빵을 매개로 한 도시 이미지 마케팅 전략

이번 빵지순례단 모집은 단순한 체험단 이벤트를 넘어
지역 이미지 제고와 도심 브랜드 마케팅의 모델 케이스로도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참가자의 후기와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축제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천안 빵지도 완성본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 마케팅도 계획 중입니다.


다음 참여 기회를 노리는 방법은?

올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선정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향후 상시 운영 프로그램, 계절별 미니 빵 투어 등 다양한 후속 이벤트도 예정돼 있습니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연중 상시 ‘빵 도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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